유·무인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 ㈜코보시스(대표 정재형)가 바로더 테이블오더·QR오더로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기술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 기술 공급을 통해 보조금 지원 및 스마트상점 플랫폼 연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코보시스는 해당 사업의 기술공급기업으로 바로더 테이블오더 및 QR오더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로더는 다양한 업종과 매장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테이블오더 솔루션으로, 선·후불 결제가 필요한 음식점부터 좁은 테이블에 맞는 닷지형까지 폭넓은 활용도를 갖추고 있다.

㈜코보시스는 테이블오더 솔루션 공급을 통해 축적된 매장 운영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장 운영 니즈를 반영해 QR오더를 런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매장에 최적화된 주문·결제 환경을 구축하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바로더는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장 환경에 맞춘 커스텀 설치가 가능해 도입이 용이하다. 또한, 저렴한 구축 비용과 효율적인 운영 방식으로 소규모 매장부터 프랜차이즈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고객이 방문하는 매장에서도 원활한 주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글로벌 매장 운영에도 적합하다.


QR오더는 선불·후불 결제 방식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업종과 운영 형태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고객은 QR코드를 스캔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주문·결제할 수 있어 매장 회전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키오스크 분야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코보시스는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에게도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배리어프리 환경을 고려한 키오스크 솔루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코보시스가 3년 연속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효율적인 스마트상점 전환을 지원하고,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업종과 매장 규모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다양한 업종에서도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