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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시스 ‘바로더POS’, POS·키오스크 통합으로 소규모매장 인력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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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9회   작성일Date 25-12-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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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시스가 듀얼 모니터 기반의 일체형 하이브리드 POS ‘바로더POS’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바로더POS는 직원이 사용하는 POS 화면과 고객이 직접 주문하는 셀프 주문 화면을 한 장비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POS와 키오스크를 각각 설치·운영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이고 통합 운영을 통해 매장의 효율과 편의성을 함께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로더POS는 매장 상황에 따라 POS 모드와 셀프 주문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운영 방식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직원용 POS 화면에서 주문과 결제를 관리하고, 손님이 보는 화면에서는 셀프 주문을 진행할 수 있어 한 대의 장비로 매장 관리와 셀프 주문을 동시에 지원한다.


특히 손님 화면에서는 키오스크 방식의 셀프 주문은 물론 포인트 적립·사용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별도 키오스크 단말기나 키패드 없이도 주요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주문·결제·포인트 기능을 한 장비에 통합한 이 구조는 매장의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비 도입·유지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인건비 부담이 큰 매장 환경에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인력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은 매장 입장에서 큰 강점이다. 1인 매장이나 카페, 네일샵 같은 소규모 매장에서는 주문을 받는 일만으로도 업무·인력 부담이 커지기 쉽다. 바로더POS는 고객 셀프 주문 기능을 통해 운영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추고 매장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혼자 운영하는 매장이나 제한된 인력으로 운영되는 매장일수록 체감 효과가 크다.


코보시스의 바로더는 POS,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및 KDS, DID 등 매장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기 위해 직접 개발·공급하는 통합 주문 관리 솔루션으로, 다양한 매장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더는 호환성과 연동 안정성을 강화해 주요 POS사와의 연동을 이미 완료한 상태다. 메이트포스, 오케이포스, 이지포스 등 시장에서 검증된 POS 시스템과 연동되며 키오스크, QR오더, 테이블오더 등 다양한 주문 채널도 문제없이 연결된다. 


코보시스는 매장운영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운영 하는 기업 자체 개발하는 기업으로, 높은 호환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여러 주문 통로를 통합 시스템 안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보시스 측은 이번에 출시된 바로더POS가 단순한 장비 교체 수준이 아니라 매장의 운영 방식을 통합적으로 바꾸는 시스템 개선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주문과 결제를 포함한 전체 주문 흐름을 하나의 장비에서 해결할 수 있어 매장 운영자는 복잡한 장비 관리에서 벗어나고, 고객은 보다 편리한 주문 경험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를 이룬다”며 “매장의 디지털 운영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바로더POS의 기술 고도화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테크월드뉴스  김경주 기자 |2025.12.11 |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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