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시스(대표 정재형)가 셀프세차장 브랜드 몬스터워시에 도입되면서 적용 범위를 더욱 넓히고 있다.

바로더(baroder) 솔루션 도입을 통해 몬스터워시 이용고객들은 이제 키오스크로 세차용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셀프세차장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로더’ 키오스크를 통해 포인트 적립부터 포인트 할인 구매가 가능해 별도의 포인트 관련 앱을 다운받아 사용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면에서 효율적이면서도 고객 친화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바로더’는 업체가 고안한 유·무인 매장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무인 매장에서 고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 측은 주문관리, 고객관리, 매출관리, 상품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다. 

바로더 파트너센터를 통해 매장운영 상황에 맞게 유·무인 매장 운영 전환이 가능하며, 분점이 많거나 프랜차이즈 업종에서도 맞춤형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가맹점 통합관리 기능도 더해졌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셀프세차장은 세차 서비스에 한해 무인 운영이 가능했으나, 바로더 도입을 통해 세차용품 판매 등의 서비스까지 완벽하게 무인화가 이루어졌다. 이는 셀프세차장의 운영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본다. 앞으로도 업종을 넘나들며 적용될 수 있는 곳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경제신문  이승원 기자 ｜ 2024.02.02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