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시스, 힐링나인과 푸드테크 시장 최적화 매장운영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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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운영 플랫폼 개발사 ㈜코보시스가 서빙로봇 개발사 ㈜힐링나인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자의 푸드테크 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푸드테크 시장에 최적화된 매장 운영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코보시스의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 ‘바로더(baroder)’와 ㈜힐링나인의 서빙 로봇 ‘스루(SROO)’를 활용하여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상호 협의하여 ‘바로더’와 ‘스루’를 사용하는 매장이 더욱 최적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개발을 해 나가며, 편리한 음식 주문과 결제 등 매장이용 환경을 위한 통합 솔루션의 개발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코보시스의 ‘바로더’는 포스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QR오더, 주문 APP 및 각종 알림 서비스 등과 같은 효율적인 매장 관리를 위해 필요한 솔루션이 탑재된 ㈜코보시스의 대표적인 솔루션 브랜드로, 음식점부터 다양한 아이템의 무인판매점, 애견용품점, 꽃집 등 다양한 업종에 고르게 활용되고 있다. 적용 매장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거치는 만큼 업종이나 규모에 무관하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힐링나인의 스마트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서빙로봇 ‘스루’는 한정된 공간에서 최적화된 동선을 통해 효율적인 움직임을 선보이는 것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중으로, 본사가 유통과정을 없애고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을 추구해 가성비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브랜드 로열티, 보증금, 설치비, 배송이 등도 모두 무상으로 공급된다.
㈜코보시스 측 관계자는 “불경기를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곳은 외식업 등 소상공인들이기에 인건비의 절감과 같은 운영효율화가 꼭 필요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양사가 힘을 합치기로 한데 의의가 있는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서광석 기자 |2024.12.04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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