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인 통합 매장 플랫폼 ㈜코보시스(대표 정재형)의 '바로더' 솔루션이 한식 전문 브랜드 1992덮밥&짜글이 매장에 도입되어, 매장 운영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1992덮밥&짜글이는 다양한 덮밥과 짜글이 메뉴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여러 지점을 운영 중인 한식 브랜드다. 강남 본점에는 '바로더' 솔루션이 도입되어 운영 중이며, 브랜드 운영 방식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판교 파미어스몰, 창원 시정점 등 다른 지점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코보시스의 주력 솔루션인 ‘바로더’는 다양한 업종과 매장 운영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매장 디지털 운영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UI/UX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키오스크를 포함한 다양한 운영 방식에 맞춰 유연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로더’는 포스(POS),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오더, DID·KDS, 프랜차이즈 주문·배달 앱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시스템 간 유기적인 통합 관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운영상의 오류도 최소화된다.

이러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음식점은 물론 무인판매점, 애견용품점, 꽃가게 등 다양한 매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바로더’ 키오스크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국내외 결제 수단을 폭넓게 지원해 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며, 외국인 고객을 응대할 수 있도록 다국어 지원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 1992덮밥&짜글이의 도입 역시 바로더 솔루션이 지닌 통합 관리 구조와 운영 편의성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매장부터 프랜차이즈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최근 공급 및 도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매장 운영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효율성인데, 바로더 도입 후 운영 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러한 효율성은 매장 점주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일보 김민혜 기자 ｜2025.04.08 ｜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