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시스, 장비교체 없이 바로 도입 가능한 바로더 윈도우 PO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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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업 매장에서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오더 등 여러 주문 방식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매장 관리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문 채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려는 니즈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 유·무인 통합 매장 플랫폼 개발사인 ㈜코보시스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바로더(baroder) 윈도우POS’를 선보이며 매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주문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코보시스는 앞서 안드로이드 기반 POS를 출시해 실매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윈도우POS 출시를 통해 유·무인 통합 POS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다양한 운영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POS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외식업 전반에 걸쳐 도입 장벽을 낮추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바로더 윈도우POS’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오더, 프랜차이즈 자사앱 등 매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주문 데이터를 하나의 매장관리 프로그램 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윈도우 기반 POS를 사용하는 매장이라면 별도의 장비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손쉽게 도입 가능해, 전환 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다.
복잡한 설정 없이 주문부터 정산까지 직관적으로 구성된 UI를 제공하여, 기존 직원은 물론 신규 직원도 별도 교육 없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장 운영자의 교육 및 관리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운영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기능 면에서도 실용성을 강조했다. POS와 KDS(주방디스플레이 시스템) 간의 연동이 원활하여 주문이 접수되면 실시간으로 KDS에 반영되며, 이를 통해 주문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 개선된 주문 이력 UI는 취소된 주문과 남은 주문을 명확히 구분해 보여주며, 운영자가 주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해산물이나 제철 메뉴처럼 가격 변동이 잦은 메뉴에 대해서는 ‘싯가 입력 기능’을 통해 실시간 가격 설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급 레스토랑, 횟집 등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결제 수단 역시 다양하게 지원된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은 물론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 수단을 모두 지원하며, 고객 요청에 따라 분할 결제도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다.
㈜코보시스는 바로더 윈도우POS에 대해 “기존 POS 사용자들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운영 효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솔루션”이라며, “주문 채널이 다원화 된 환경에서도,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든 주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2025.04.23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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