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시스, 매장운영 효율 강화 위해 바로더 테이블오더에 ‘식권대장’ 결제연동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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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시스가 자사 솔루션 바로더 테이블오더 시스템 내 ‘식권대장’ 결제 연동을 본격화했다. 바로더 솔루션은 키오스크에 식권대장 결제를 도입해 온 데 이어 테이블오더에서도 동일한 결제 방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서비스 적용 범위를 한층 넓혔다.
바른 한 끼를 지향하는 브랜드 비비당 문정역점은 최근 테이블오더 시스템에 식권대장 결제를 도입한 상태로, 매장 측은 이번 적용으로 다양한 결제 니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되면서 매장 운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피드백을 건냈다.
코보시스 측에 따르면 식권대장과의 결제 연동은 직장인 점심 시간대 수요가 집중되는 오피스 밀집 지역 매장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결제방식의 다양화는 고객 이탈을 줄이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매출 향상과 직결되는 요소다.
또한 코보시스는 ‘결제 다양성 강화’라는 명확한 비전을 기술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장 운영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결제 다양성 강화에 집중한 이번 적용은 오피스 상권에서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매장 경쟁력 강화 요인으로 평가되며, 매장별 고객 흐름과 결제를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한다.
테이블오더에 새로운 결제 수단이 확장될수록 주문 과정이 단순해지고 직원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만큼 디지털 기반 식음료 매장의 경쟁력도 함께 강화되는 구조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코보시스는 글로벌 운영 환경을 고려해 ‘바로더 파트너센터’를 7개 국어로 지원한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베트남어, 스페인어로 구성된다. 다국어 지원은 국내 점주뿐 아니라 국내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외국인 운영자들도 동일한 환경에서 파트너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능으로 평가된다.
코보시스의 바로더 파트너센터는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함으로써 국내 F&B 브랜드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겪는 운영 시스템 현지화 비용을 절감하고, 동일한 품질 기준에서 매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표준 솔루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가가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결제 인프라 확대와 글로벌 표준 운영 시스템 구축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국내외 F&B 비즈니스에 필요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매장 효율, 사용자 접근성, 글로벌 확장성이 동시에 강화되어 디지털 기반 외식 운영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일보 배정환 기자 |2025.12.08 |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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