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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키오스크 QR코드와 지문인식 출입통제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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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67회   작성일Date 21-06-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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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습 공간에 대한 트렌드가 변화했다.

 

이에 오래된 느낌의 독서실을 벗어나 세련된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점주나 직원이 출입구를 직접 지키고 있었던 과거 독서실과 다르게, 스터디카페는 키오스크를 통해 자동 출입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점주나 직원이 매장에 상주하지 않는 무인운영이 가능하다.

 

키오스크를 통한 출입 통제 시스템은 대표적으로 QR코드 방식과 지문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QR코드는 말 그대로 출입 시 QR코드 태깅 방식이고, 지문인식기의 경우 지문을 터치하는 방식이다. 두 방식에 대해서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지만, 코로나 19 시대 이후로는 QR코드를 활용하는 것이 위생적으로 유용하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우선 QR코드를 활용하면 회원가입 또는 배정 시에만 기기에 접촉하기 때문에, 매번 입출입할 때마다 기기 접촉이 발생하는 지문인식에 비해서는 위생 및 방역 관리에 적합할 수 있다.

 

또, 좌석 배정 시 QR이 자동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점주가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편리하게 출입을 관리할 수 있다. 반대로 지문인식은 등록 및 인식 오류 시 점주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2가지 방식은 인식률에서도 차이가 있다.

 

QR코드 방식은 0.1초 인증이 가능한 반면 지문인식은 이 물질이나 환경, 사람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한, 지문 등록 방식은 과거 기간이용권 위주의 독서실에서 흔히 사용하는 출입방식으로 최근 유행하는 무인스터디카페의 단기 이용자 입장에서 개인정보인 생체정보를 수집하는 것에 거부감을 주기도 한다.

 

반면, QR코드는 핸드폰을 소지해야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과 출입로그 확인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 가운데,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공급 업체 코보시스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키오스크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출입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퇴실 QR코드 리더기 설치를 통해 출입 로그 확인도 가능하게 했다.

 

한편, 스터디카페나 프리미엄 독서실에 키오스크를 보급하고 있는 업체 '코보시스'는 점주와 이용자 모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초심, 플랜에이, 토즈 스터디센터 등 대형 프랜차이즈에 QR코드 기능이 탑재된 키오스크를 보급하고 있다.

 

출처 : 월간 오디오(http://www.audio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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