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시스(대표 정재형)가 외식업계에 특화된 자사솔루션 ‘바로더(baroder)’에 대해 카페업종에 맞춤 업그레이드하여 활용도를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코보시스는 다양한 업종에 최적화된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고 있는 전문 IT기업으로, ‘바로더’는 카페 혹은 음식점 단일 매장 및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진동벨을 활용한 자동 주문 알림 및 서빙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력 효율화를 높이는 것이 연동의 핵심 내용으로, 고객이 무인 키오스크에서 주문·결제 완료 후 진동벨까지 연계되어 카페 운영 시 노동력을 더욱 간소화될 수 있다.

특히 매출 상승형 키오스크, 매장관리 프로그램 ‘바로더 파트너센터’, POS 주문연동이 하나의 프로세스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매장관리프로그램인 ‘바로더 파트너센터’를 통해 문자관리, 재고관리, 결제관리, 매출관리, 고객관리 등 여러 관리기능을 비롯해 쿠폰관리 기능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쿠폰을 발행할 수 있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1인 유·무인 매장에 적용하면 전반적인 인건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처음 무인운영 시스템이 시장에 들어선 이후 빠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 바로더 역시 이런 방향을 추구하며 조금이라도 더 나은 기능을 지속 적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데일리팝 이영순 기자｜2023.06.01｜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