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운영을 위한 필수시스템인 키오스크와 운영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 보급하고 있는 코보시스(대표 정재형)는 기업체 사내 편의점의 키오스크 공급을 본격화하며 키오스크 도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보시스에 따르면 높아지는 인건비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다양한 업종과 형태의 매장들이 무인운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각 도입처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이어가면서 적용 사례나 개발 노하우가 쌓이고 있는 중이며 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사내 운영매장에도 어려움 없이 도입이 가능해 사내 편의점에도 진출하게 됐다.

금번 코보시스가 도입된 곳은 한국투자증권 사내 편의점과 케이뱅크 사내 편의점이다. 수익보다는 직원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서 운영되는 만큼 키오스크를 통한 최소한의 관리로 운영을 하기 위해 코보시스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보시스는 해당 사내 편의점 키오스크 시스템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추가로 필요로 하는 기능이나 옵션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현재 추가로 논의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어 추가 도입처는 늘어날 전망이다.

코보시스는 최근 성동구 내 공유공간 ‘성동구 모두의 공간’에 자사의 와우플 솔루션을 공급하여 지자체에 도입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지고 있기도 하다. 이는 코보시스는 무인 운영이 가능한 곳이나 전환의 필요성이 큰 곳에 어디든지 공급할 수 있는 상태임을 입증한 사례이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기업체들이 직원 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사내 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대부분은 무인운영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만큼 이번 사내편의점 공급으로 해당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기자｜2023.06.27｜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