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시장 및 유·무인운영 솔루션 전문 개발기업 코보시스(대표 정재형)는 외식업 매장운영의 효율화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높인 테이블오더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보시스에 따르면 바로더 키오스크로 외식업 솔루션 제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런칭한 테이블오더는 요식업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여 솔루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코보시스의 테이블오더는 결제와 주문이 동시에 가능한 선불형 테이블오더를 런칭함으로써 인력난을 해결하고 주문과 매출의 정확성을 향상한 솔루션으로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곧 후불형 테이블오더도 런칭 될 예정이다.

테이블오더와 포스와의 연동여부가 테이블오더 매장도입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포스연동의 최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이 코보시스 측의 설명이며, 현재 주요 포스사들과

연동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매장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추가 작업으로 테이블오더의 전원을 일괄적으로 끌 수 있는 기능 개발로 매장운영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테이블오더 도입 시 ‘바로더 파트너센터’를 제공함으로써 회원과 상품관리부터 매장방문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쿠폰, 할인 등 마케팅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요식업 운영 시 필요한 포인트 솔루션으로 바로더 APP에 무료 입점이 가능해 포인트 적립 및 할인부터 선물하기 등 다양한 고객마케팅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테이블오더 

메인 상단에 BEST메뉴 노출 등 매장 중심의 화면 디스플레이를 구성하였으며 한국어 외에도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도 지원도 가능하다.

코보시스 측에 따르면 테이블오더 런칭 초기부터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사에서 도입과 관련된 상담이 들어와 논의 중에 있으며 이에 테이블오더의 보급이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식자재 원가 상승과 함께 높아지는 인건비 역시 많은 외식업종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데, 테이블오더는 이런 부분을 해소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만큼 금번 테이블오더의 추가 기능 개발을 추진하게 됐으며 여러 매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일보 이창훈 기자｜2023.08.31｜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