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의 청년몰 연천큐브가 14일 성황리에 개장된 가운데, 셀프 주문형 키오스크 ‘바로더(baroder)’ 솔루션이 도입되어 고객편의를 높이게 됐다고 전했다.

연천큐브는 연천군청이 연천읍 공설시장에 새롭게 조성한 청년몰로, 지난 2021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조성됐다. 개장과 동시에 운영되는 매장으로는 카페, 전기구이, 다이닝펍 등으로 다양하며 추가 입점 업체도 모집하고 있어 업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천큐브에 도입된 ‘바로더’는 유·무인매장 솔루션 전문기업 코보시스(대표 정재형)가 개발, 공급하고 있는 키오스크 솔루션으로써 도입 모델 CBK-P22는 21.5인치 고해상도와 넓은 화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모델이다. 

간편결제인 페이코, 카카오페이, 제로페이부터 최신NFC 결제시스템이 탑재되어 삼성페이 및 애플페이까지 결제가 가능하며, 키오스크 내 프린터도 탑재되어 있다. 설치옵션도 데스크형부터 스탠드형, 벽걸이형 등 다양해 도입처에 맞게 설치지원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양한 업종에 맞춤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보시스는 금번 연천큐브에도 맞춤솔루션을 제공하여 무리 없이 가동 중이다. 연천큐브는 다양한 업종이 동시에 바로더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매장 별 DID모니터를 설치하여 주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매장관리 프로그램인 바로더 파트너센터를 제공하여 연천큐브를 운영하는 대표가 매출확인 뿐만 아니라 판매하는 제품 구성을 편하게 수정할 수 있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연천큐브의 개장을 축하드리며 입점 매장들의 효율적인 운영과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동시에 추구하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관리해 나아가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시큐 우진영 기자｜2023.09.18｜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