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인 운영플랫폼 개발사 코보시스(대표 정재형)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무인 매장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인 휴대폰용품 판매점에 키오스크를 도입하며 영역을 더욱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역사 내 운영되는 휴대폰용품 전문 판매점인 ‘포니쁘니’는 24시간 무인 매장 형태로 운영되면서 폰케이스, 휴대폰 액세사리등 다양한 휴대폰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 위치하여 접근성을 고려, 쉽게 구매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무인 운영 중이다.

코보시스 측은 “‘포니쁘니’의 첫 매장인 영등포점 오픈과 함께 자사의 무인 운영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솔루션의 활동도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이대역점과 총신대입구역점, 을지로4가역점으로 추가 오픈되는 매장에도 꾸준히 공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보시스는 금번 ‘포니쁘니’외에도 반려동물용품점, 꽃가게 등 상품 판매매장은 물론 탕후루 매장, 카페, 국밥집 등 요식업종에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과 형태, 규모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된 유·무인 솔루션을 공급하여 운영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도입에 그치지 않고 운영매장에 필요한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반 판매업종 외에도 2023년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에 이어 지자체 연천군청 청년몰 연천 큐브에도 키오스크를 도입한 사례가 있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무인 휴대폰용품점은 MZ세대들의 이용률이 특히 높은 매장으로써 키오스크나 무인 솔루션 사용이 익숙하기 때문에 코보시스 솔루션 도입이 매장, 소비자 모두에게 최적인 케이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솔루션을 추구하는 만큼 금번 사례 외에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경제｜2023.11.10｜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