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인 운영플랫폼 전문기업 코보시스(대표 정재형)가 다양한 업종의 1인 사업자들을 위한 매장관리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능을 대규모 업데이트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코보시스에 따르면 최근 음식점 및 꽃집, 카페, 무인판매점, 애견용품점 등 유·무인 형식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1인 창업자들이 크게 늘면서 

매장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사의 주문관리 통합 솔루션 바로더(baroder)에 대해 고객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기능 업데이트를 단행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로 인해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매장관리 및 운영을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음은 물론, 바로더와 연계된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설치하는 점포도 크게 확산되면서 

테이블오더 도입매장들도 이번 업데이트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각 업주의 업종이나 규모, 형태에 맞는 맞춤형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보시스의 바로더는 선불, 후불이 필요한 음식점 및 좁은 테이블에 맞는 닷지형,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UX, 저렴한 도입 비용 등 사용자에 맞도록 커스텀 해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부분이 더욱 강화되면서 적용 가능 업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보시스의 키오스크, 포스, 테이블오더를 하나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다 기존에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코보시스 바로더 서비스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신속한 A/S를 위한 전국 서비스센터 구축도 완료됐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바로더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최선으로 하고 있는 시스템인 만큼 주요 포스사 연동으로 최적화된 주문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면서도 

PG수수료 부담이 없고 VAN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매장 점주님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중”이라며 “불경기 속에서 인건비 상승이 계속되면서 

1인 사업자 형태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기에 이번 업데이트는 1인 사업자에 맞춰진 만큼 의미 있는 업데이트로 여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티비즈 김재원 기자 2024.05.09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