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시스의 무인운영 시스템 ‘와우플’, 빅스페이스 및 토즈밋 연이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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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달과 인건비 증가 등으로 무인운영 매장이 업종의 한계를 넘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무인매장 운영솔루션 전문기업 코보시스(대표 정재형)가 개발한 무인운영 플랫폼 ‘와우플(WOWPLE)’이 연이은 공유오피스 및 공간서비스 전문업체에 도입되면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와우플’을 새롭게 도입한 브랜드로는 프리미엄 공유오피스 브랜드 빅스페이스(BIXPACE)가 대표적이다. 빅스페이스는 보다 경제적으로 사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공유오피스로, 저렴한 이용료를 책정하면서도 프리미엄급 인테리어와 각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사무실 운영 시의 고정비 지출 대비 한층 가벼운 비용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빅스페이스는 ‘와우플’을 도입하면서 키오스크 시스템과 커스터마이징 된 단독 앱, IoT 기능 등을 동시에 적용하며 빅스페이스의 업무효율과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도록 했다. 특히 앱에서는 예약과 같은 기본 기능부터 촬영을 위한 호리존 스튜디오, 회의용 컨퍼런스룸 예약까지 가능하다. 팀 협업 등과 같은 기능도 적용됐다. 하나의 계정으로 키오스크와 앱을 동시에 이용할 수도 있다.
‘와우플’은 또한 미팅룸 및 개인석 등의 공간대여 전문 브랜드 토즈밋(TOZ MEET)에도 커스터마이징 공급되어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토즈밋에서는 매장 방문 전 실시간 좌석상태 확인 및 잔여 좌석 현황 확인이 가능하고 결제 후 앱 화면의 QR코드를 매장 출입리더기에 스캔하면 출입문이 열리도록 하는 출입 연동 기능도 적용되어 있다. 누적 이용현황 및 영수증 확인도 앱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한데다 마일리지 및 쿠폰 혜택도 앱에서 누릴 수 있다.
코보시스는 이 토즈밋 운영사가 동시에 운영 중인 전국의 21개 ‘토즈 모임센터',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토즈 워크센터', 스마트 무인카페 '패스트카페 by TOZ' 등 공간서비스들과의 협업도 이어가고 있어 향후 서비스 영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보시스 관계자는 “무인운영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업종이 현재 공유오피스와 같은 공간대여 업종이라 할 수 있다”며 “빅스페이스와 토즈밋은 와우플의 경쟁력을 잘 드러내는 대표적인 도입처이기에 해당 비지니스의 레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도 특히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비욘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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