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시스가 신사업으로써 무인운영 솔루션 ‘바로더’를 런칭했다고 알렸다.

코보시스는 기출신용평가 T3 등급을 획득한 무인운영 전문 기업이다. 백엔드, 프론트엔드, 클라이언트 등 전문 개발자들이 모여 상위 수준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무인공간예약 시스템으로 80만명의 회원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업계에서도 촉망받고 있다.

코보시스가 이번에 런칭한 바로더는 무인매장 운영 관리 솔루션이다. 코보시스에 따르면, 바로더는 파트너센터 관리자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회원 재방문 유도를 위한 바로더 포인트 및 쿠폰 지급 시스템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즉,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포인트 관리 시스템으로 재방문 의사를 상승시킨다.

‘바로더’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무인매장의 로스율 ZERO’에 도전을 목적으로 설치된 ‘외부 출입 단말기’다. ‘바로더’만의 특별한 무인매장 솔루션 핵심 중 하나이다. 고객이 매장 출입구에서 자신의 카드를 긁으면 자동문이 열리는 방식이며, 삼성페이, 카카오 및 네이버 QR코드 출입도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로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한편 바로더 관리자페이지에서는 ▲문자 관리 ▲재고 관리 ▲결제 관리 ▲상품 등록 ▲고객 관리 ▲매출 관리 등이 가능하다. 이를테면 출입문 통제로 보완관리를 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상품과 재고 추가 및 수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알림톡으로 일일 매출 보고서를 확인할 수도 있다.

현재 바로더는 24시 밀키트 편의점 ‘슐랭드밀’ 1호 천마산점 오픈과 함께 처음 선보이게 되었고, 앞으로의 신규 가맹점에 확대 보급될 예정이다. 

바로더 관계자는 “바로더는 가맹점주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안정적인 매장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무인매장 운영 솔루션”이며,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밀키트 무인매장을 시작으로 카페, 펫숍 등 모든 비즈니스에 바로더를 보급하며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보시스는 스터디카페,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에 공간임대 무인매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세 확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비지니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