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코보시스, 그루·블루문 스터디카페 본사와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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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시스는 스터디카페,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 프랜차이즈 여러 곳에 무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술 기반 벤처기업이다. 2021년 기준 국내 600여 개 사업장에 무인 운영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그루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루센트’와 블루문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블루문’ 프랜차이즈와 키오스크 포괄 공급 계약을 맺으며, 점차 무인 운영 솔루션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두 프랜차이즈 모두 타사의 기기에서 코보시스 제품으로 변경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코보시스에 따르면, 이처럼 연달아 공급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사의 앱과 프랜차이즈 본사의 통합 관리 기능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의 매장관리를 위한 파트너센터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관리자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원격 출입문 관리, 결제 및 환불, 상품 관리 등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고도화된 신기능을 통해 스마트한 매장관리 및 유지 보수가 가능하다.
그루 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코보시스 키오스크는 그동안 사용했던 것들과는 달리 QR코드 인식이 정확해서 좋다”며 “디자인이나 디스플레이 등 키오스크 하드웨어도 만족스럽지만, QR코드 인식이나 제로페이도 되는 다양한 결제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문 관계자는 “코보시스 키오스크는 서버가 안정적이라서 심야나 24시간 운영에도 안심”이라며 “스마트 열감지 체크인, 색상 구분을 통한 좌석 거리 두기 등 위드코로나에 적합한 플랫폼과 솔루션”이라고 평했다.
이 밖에도 두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은 코보시스에서 출시한 전국 공간 예약 플랫폼 ‘와우플’에도 입점 될 예정이다. 점주는 와우플을 통해 매장의 운영 시간이나 매장의 특장점 등을 입력해 매장을 홍보할 수 있고, 손님은 와우플에서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추천된 실시간 매장 정보를 확인 후 페이코와 같은 간편 결제 시스템을 통해 결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와우플은 키오스크 없이도 무인매장 운영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는 누구나 ‘논키오스크’형태로 입점이 가능하다. 키오스크 구매가 부담스럽지만 무인매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은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유용한 플랫폼이다. 합리적인 서비스 비용으로 와우플에 입점하여 섬세한 무인매장 운영을 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코보시스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하드웨어와 더불어 모든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서버, 클라이언트, 백엔드, 프론트엔드, Android, iOS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덕택에 기술신용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출처 : 비욘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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